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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이 도서추천 3] 고전 추천 / 조지 오웰 1984, 동물농장 / 어니스트 허밍웨이 노인과 바다

by 시작해볼까1 2024. 1. 9.
겨울방학 맞이 도서추천 3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방학 맞이 도서추천 3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특히 고전소설을 위조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랜시간 사랑받는 책은 당연히 그 이유가 있겠죠? 지금까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것만 해도 아래 소개해드리는 고전은 그 가치가 충분히 입증된 것이라고 볼수밖에 없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1984 - 조지오웰


1984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조지오웰의 1984'입니다. 혹시 '빅 브라더'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바로 이 책은 '빅 브라더'대한 이야기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설 속에서 빅 브라더는 결코 등장하지는 않지만 당의 계속해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든 것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권력의 상징으로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 윈스턴스미스는 이러한 당의 통제에 저항하는 캐릭터로 그의 연인 줄리아와 함께 자유를 추구합니다. 1984년 숫자에서 알 수 있듯 통제와 자유가 충돌하는 모습을 여실히 담아낸 희대의 명작이라 하겠습니다. 

 

 

동물농장 - 조지오웰

동물농장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위 1984의 같은 저자인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은 동물농장에서 지내는 동물들인데 동물농장의 리더 나폴레옹(돼지), 또하나의 리더인 스노우볼(돼지), 힘이 세고 성실한 근로자의 상징 복서(말), 나이가 많고 똑똑하지만 그저 관망만하는 벤자민(당나귀)이 대표적 주인공들입니다. 그리고 이와 대척점에 서있는 동물들의 주인 존스가 있습니다. 존스는 술에 취해 동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대하는 인물로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키는 단초를 제공하고 결국 농장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부패한 권력으로부터 농장을 빼앗은 동물들은 또다시 독제자의 탄생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등장과 같은 세계사를 알고있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허밍웨이

노인과 바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어니스트허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입니다. 허밍웨이의 명성은 말씀 안 드려도 되겠지요? 주인공은 역시 제목 그대로 노인(산티아고), 소년(산티아고를 따르는), 그리고 거대한 바다입니다. 그리고 노인과 소년이 바다에서 겪게되는 자연과의 대결을 통해 용기, 희망, 패배에 대해 설명합니다. 작가들은 바다와 싸워본적이 있는걸까요? 경험하지 못한 것을 글로써내고 그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전 작가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겨울방학에 읽기 좋은 책 3탄을 마칩니다. 고전 소설을 통해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