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감당하기 힘든 돌봄, 정부가 직접 해결해드립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중증질환자·독거노인 가정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제도입니다.
월 최대 48만 원 상당 서비스, 지금 신청하면 가족의 부담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질환자, 독거 및 취약계층에게 가사 및 간병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자격이 확인되면, 도우미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청소·세탁·간병·진료 동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만 65세 미만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 중,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분이 대상입니다.
다만 다음 중 하나에 해당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노인돌봄 서비스 해당)
- 장애인활동지원·노인맞춤돌봄 등 유사서비스 이용자
- 입원 중이거나 보장시설 입소자
지원 서비스 내용
월 기준 24시간 또는 27시간의 방문서비스가 제공되며, 제공 시간에 따라 정부지원금 차등 적용 후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됩니다.
- 지원기간: 자격 결정일로부터 1년 (연장 가능)
- 지원시간: 월 24시간 or 27시간 중 택 1
- 서비스 비용: 427,200원(24시간), 480,600원(27시간)
- 정부지원 후 본인부담금만 납부
신청 방법
1.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신청
2.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
온라인 신청 경로: 복지로 → 로그인 → 복지서비스 신청 → 가사간병 방문지원
신청 후에는 공무원의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 여부가 결정되며,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 안내
소득 수준 및 지원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아래와 같이 달라집니다.
- A형 (24시간형): 월 154시간 제공
- 정상 부담: 72,000원
- 감경 부담: 36,000원
- B형 (27시간형): 월 108시간 제공
- 정상 부담: 51,000원
- 감경 부담: 25,500원
※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자는 전액 면제
※ 감경 기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또는 활동 제한 중증질환자
자주 묻는 질문 (FAQ)
Q. 요양보호사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장기요양등급 미해당자를 위한 제도이며, 요양보호사 서비스와는 별개로 제공됩니다.
Q. 병원 동행도 가능한가요?
네, 외래 진료 시 도우미가 동행할 수 있으나 차량 제공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Q. 도우미가 매번 바뀌나요?
원칙적으로는 동일 도우미 배정을 지향하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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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누군가는 반드시 필요했던 이 제도, 아직도 모르셨다면 지금이 신청할 기회입니다.
정기적인 돌봄 지원으로 삶의 여유와 안전을 되찾으세요.
